여수시의원 연구단체 4개 구성…연구활동 성과 주력

17일 활동 승인…무장애도시·해양관광·슬로푸드·향토역사 연구

고용배기자 | 기사입력 2020/02/18 [18:34]

여수시의원 연구단체 4개 구성…연구활동 성과 주력

17일 활동 승인…무장애도시·해양관광·슬로푸드·향토역사 연구

고용배기자 | 입력 : 2020/02/18 [18:34]

 


여수시의회는 18일 동료 의원들이 올해도 4개 연구단체를 구성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4개 연구단체 등록과 활동계획을 심의하는 안건이 전날의회운영위원회에서 승인됐다.

 

이날 승인을 받은 연구단체는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회’, ‘해양관광활성화 방안 연구회’, ‘슬로푸드 활성화 방안 연구회’, ‘향토 역사문화 연구회등이다.

 

무장애도시 조성 연구회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며 민덕희, 김영규, 주재현, 나현수, 강현태 의원이 참여했다.

 

해양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해양관광자원 발굴이 주목적으로 이미경, 이선효, 강재헌, 김종길, 송하진 의원이 소속돼있다.

 

송재향, 박성미, 이상우, 정광지, 정현주 의원은 2020 슬로푸드 한국대회 성공개최 기반 마련을 위해 슬로푸드 활성화 연구회를 구성했다.

 

주종섭, 백인숙, 문갑태, 김행기, 김승호 의원은 향토 역사문화 연구회를 조직해향토역사와 문화자원 발굴을 연구할 계획이다.

 

각 단체들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자료 수집, 현장 방문, 토론, 벤치마킹 등의활동을 실시하고 연구결과를 정책에 도입할 계획이다.

 

앞서 작년에는 농어촌융복합산업정책 연구회, 지속성장도시 연구회, 전통음식보존 연구회, 향토유물보존 연구회 등 4개 연구단체가 간담회, 현장활동 등을 35회 이상 실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서완석 의장은 "의원들께서 현장을 발로 뛰며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정책을 제시할 때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만들 수 있다"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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