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제4기 SNS 서포터즈 ‘본격 가동’

17일, 22명 위촉…1년 간 지역 곳곳 누비며 시민 소통·공감 실현

고용배기자 | 기사입력 2019/01/18 [12:36]

여수시, 제4기 SNS 서포터즈 ‘본격 가동’

17일, 22명 위촉…1년 간 지역 곳곳 누비며 시민 소통·공감 실현

고용배기자 | 입력 : 2019/01/18 [12:36]
▲ 여수시 제4기 SNS 서포터즈가 지난 17일 오후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여수시 제4기 SNS 서포터즈가 지난 17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여수시는 시민 소통과 지역 홍보에 앞장설 SNS 서포터즈 22명을 17일 위촉했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간 여수시 곳곳을 누비며 지역 행사, 시책, 관광정보 등을 SNS로 홍보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서류심사 등을 통해 제4기 SNS 서포터즈를 선정했다.

서포터즈는 20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돼있다.

또 주부, 직장인, 사진작가, 화가, 강사 등 여러 분야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SNS를 활용한 홍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서포터즈 여러분 스스로 홍보대사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년 출범한 여수시 SNS 서포터즈는 여수의 다양한 매력과 숨은 이야기를 SNS에 적극 홍보해 지난해 여수시가 대한민국 SNS 대상,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 리딩스타상을 수상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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