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여수한영대학이 18일부터 이틀간 구례 지리산 가족호텔에서 간호학과, 작업치료과, 치위생과 재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취업캠프'를 개최했다.

여수한영대학이 18일부터 이틀간 구례 지리산 가족호텔에서 간호학과, 작업치료과, 치위생과 재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취업캠프'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취업전략 포트폴리오' 특강과 개인별 맞춤형 진로상담, '역량기반 자기소개서 스토리텔링 및 면접전략 실전의 실습', '꿈·새로운 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한영대학 평생교육원 오철곤 원장은 이날 대학생의 비전으로 '꿈·새로운 도전'이라는 특강을 통해 "학생이 갖고 있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자기성찰을 통해 변화와 혁신 그리고 끝없는 도전정신과 열정을 갖아야 한다"며 학생들에게 용기와 힘을 심어줬다 

캠프에 참가한 간호학과 박수현 학생은 "맞춤형 특강 및 실전 모의면접을 통해 새로운 도전과 동기가 부여돼 구체적인 목표와 방향을 잡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교내 취∙창업지원센터장인 정미라 교수는 "입학하는 그때부터 취업을 준비하고 능력을 배양해 취업을 성공시켜 훌륭한 인재로 성장시키는 한영대학 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취업교육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국가산단 특성화계열은 최근 3년간 GS칼텍스, LG화학, 여천NCC, 롯데케미칼 등 대기업에 200여명이 취업했고 간호학과는 삼성서울병원, 동국대학병원, 을지대학병원 등 국내 굴지의 대형병원에 95%의 취업률을 보였다"고 말했다.

임정섭 총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한영대학의 특성된 간호학과와 국가산단 특성화계열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취업률을 전국 Top 10에 올려놓겠다"고 밝혔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