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견학 프로그램 인기···내방객 600만명 돌파

김두환기자 | 기사입력 2018/10/17 [18:41]

광양제철소, 견학 프로그램 인기···내방객 600만명 돌파

김두환기자 | 입력 : 2018/10/17 [18:41]


포스코 광양제철소 누적 내방객 수가 600만 명을 돌파했다.

광양제철소는 1981년부터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그동안 학생과 기업인, 공무원 등 각계 다양한 사람들이 내방했으며 외국인 내방객도 7만 2,000명에 달해 '산업의 쌀'인 철의 생산과정을 볼 수 있도록 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양제철소 홍보센터는 제철소와 연관 단지의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광양제철소본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홍보영상을 상영할 수 있는 브리핑룸 △제철소와 주택단지를 800분의 1로 축소한 모형대 △광양제철소 초기부터 최근에 이르는 사진 전시 △포토존 및 △디지털 방명록 등을 갖추고 있다.

이에 앞서 광양제철소 내방객에게 제철소를 소개하고 안내하는 철강해설사들은 지난 11일에 열린 '전국 미소친절 대상 선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포스코가 50주년이 되는 같은 해에 광양제철소 방문객도 600만 명을 달성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광양제철소를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보다 수준 높은 견학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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