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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관광웹드라마, 3년연속 서울웹페스트 본선 진출
'마녀목', 신지끼·여명에 이어 국제영화제 초청..서울국제웹페스트 350편 경합, 8월수상작선정
기사입력  2018/06/27 [08:46] 최종편집    고용배기자
▲ 여수시는 자체 제작한 저 예산 관광 웹드라마 '마녀목'이 '신지끼', '여명'에 이어 3년 연속 서울국제웹영화제 본선 무대에서 수상작 후보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마녀목'시사회 장면. 여수시 제공   

전남 여수시가 자체 제작한 관광 웹드라마가 3년 연속 국제웹영화제 수상작 후보에 올랐다.

여수시는 27일 서울웹페스트 2018(국제웹영화제) 수상작품후보에 2016년 '신지끼', 2017년 '여명'에 이어 2018년 '마녀목' 본선에 진출하면서 3년 연속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국제영화제 서울웹페스트 2018'은 서울국제웹페스트 조직위원회 주최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파크하비오 그랜드볼륨 및 상영관에서 진행된다.


'마녀목(Manyumok Endless Love)'을 비롯해 국내·외 총 34개국 웹드라마 188 작품이 수상 후보작에 올랐다. 또 해외 경쟁작 140편과 국내 경쟁작 44편이 세계 15개국 심사위원들의 심의를 거쳐 8월 18일 서울국제웹페스트 어워즈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여수시가 출품한 '마녀목(Manyumok Endless Love)'은 총 40분 분량 4편으로 저 예산을 투입해 제작됐다. 1화는 인연의 굴레, 2화는 시간의향기, 3화는 여수의 추억 4화는 천년의 사랑으로 구성됐다.


이 이야기는 조선 숙종 때 여수시 화정면 개도에 있는 450년 수령의 느티나무에 관한 전설을 바탕으로 마부의 딸 복녀와 신라시대 해울서랑의 1000년에 얽힌 인연의 굴레 속에 전생의 기억을 찾아 세 남녀가 여수로 떠나는 이야기다.


여수밤바다를 비롯해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자연스럽게 여수 관광을 안내하고 있다.


그동안 3편의 완성작이 유튜브 등에 공개되면서 수만 건의 조회 수와 댓글이 달렸으며, 서울웹페스트 수상에 이어 파트너쉽을 가지고 있는 해외 웹페스트 출품으로 여수의 숨어있는 관광지가 국내외에 전해지는 효과도 나타났다.


실제로 2016년 발표한 웹드라마 '신지끼'는 2016 제2회 국제영화제 'K웹페스트'에서 베스트 프로덕션 디자인상을 받았으며, 2017년 발표한 '여명'은 '특별상'수상과 함께 브라질 웹페스트와 미국 LA웹페스트에 초청되는 등 주목받았다.


특히 올해 3월 여수관광 웹드라마 '마녀목' 시사회 개최 후 유튜브 등 수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면서 각종 국제대회 수상 후보에 오르고 있다.


김상욱 관광마케팅팀장은 "여수만이 가진 문화관광 콘텐츠를 소재로 만든 저예산 고효율의 웹드라마는 뉴미디어 시대 흐름과 K-POP의 한류를 타고 국내를 비롯한 해외 웹 영화제에서도 명성을 얻고 있다"면서 "웹드라마는 국내외에 해양관광의 중심 여수를 알리고 도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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