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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에도 '평화의 소녀상' 건립..정현복 시장, 모금운동 동참
지난해 12월 말 광양시 인구수 기준인 155,857원 전달
기사입력  2018/01/10 [16:20] 최종편집    김두환기자


정현복 광양시장이 10일 광양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상임대표 강용재)가 전개하고 있는 모금운동에 동참했다.

정 시장이 이날 기탁한 금액은 155,857원으로 이는 2017년 12월 말 광양시 인구수 기준으로 알려졌다.

정 시장은 "광양에도 역사를 기억하고 바로 세울 수 있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이 추진되고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광양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함께 담는다는 의미에서 155,857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추진위원회는 지난 4일 대표자회의를 통해 소녀상 건립 작품을 선정했으며, 소녀상 건립 장소는 시민 여론을 수렴해 최종 확정한 후 오는 3월 1일 건립할 계획이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현재까지 모금운동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약 7,600만 원이 모아졌다"며 "향후 모금 목표액을 달성하더라도 내달 23일까지는 모금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는 정현복 광양시장과 정인화 국회의원, 송재천 시의회의장, 임원재 광양교육청교육장을 명예대표로 추대했으며 지난해 10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8,0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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