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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논에 타작물 재배시 ha당 최대 400만원 지원
이달 22일~내달28일까지 접수..쌀 과잉문제 선제적 대응과 고소득 작물 육성 기대
기사입력  2018/01/10 [10:38] 최종편집    김두환기자
전남 광양시는 올해부터 논에 벼 대신 타 작물을 재배할 경우 ha당 최고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쌀 과잉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소득 작물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전년대비 벼 재배면적 95ha 감축을 목표로 3억 2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원 자격으로는 지난해 쌀 변동직불금을 받은 농지에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이나 법인으로, 올해 벼 이외의 다른 작물로 최소 1,000㎡이상 전환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또 2017년 쌀 적정생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논 타작물 전환한 농지를 소유한 농가(경영체에 등록된 1,000㎡이상)에 대해서도 2018년도에 계속 다른 작물을 유지하고 있을 경우 타작물 전환면적의 50%가 인정된다.

다만 수급불안정과 공급과잉이 우려되는 무와 배추, 고추, 대파, 인삼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작물별 전환면적에 따라 차등으로 지급되며, 조사료로 ha당 400만 원, 두류는 280만 원, 일반작물은 34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법인은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28일까지 읍면동사무소와 마을대표 농가에 비치한 해당서류를 작성해 마을대표 확인을 받아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김재복 친환경농업팀장은 "많은 농업들이 알 수 있도록 새해영농교육, 읍면동 이장회의 등을 통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며 "이번 사업이 쌀 과잉문제를 해소하고,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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