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합창단은 이날 첫 번째 무대에서 시민들의 귀에 익숙한 ‘내가 만일’, ‘비처럼 음악처럼’, ‘여행을 떠나요’ 등 가요를 합창으로 편곡해 공연한다. 이어 이색적인 세계의 뮤지컬곡과 애니메이션 삽입곡 등 친숙한 음악을 두 번째 무대를 통해 동시에 선보인다. 세 번째 무대는 영화로 제작돼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은 뮤지컬 ‘레미제라블’ 합창곡으로 꾸며진다. 합창공연 중에는 세션팀의 악기연주도 더해져 다채롭고 화려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한여름 밤의 음악회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로맨틱한 경험을 안겨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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