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국내 '연봉 킹'…500대 기업 평균연봉 7400만원

지난해 여천NCC 직원 평균 연봉 1억1990만원 기업중에 가장 높아..석유화학업체가 억대연봉 상위 차지

김두환기자 | 기사입력 2017/04/26 [10:56]

여천NCC 국내 '연봉 킹'…500대 기업 평균연봉 7400만원

지난해 여천NCC 직원 평균 연봉 1억1990만원 기업중에 가장 높아..석유화학업체가 억대연봉 상위 차지

김두환기자 | 입력 : 2017/04/26 [10:56]

여수국가산단 내 여천NCC가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이 1억1990만원으로 국내 기업 중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한화토탈이 1억1500만원, GS칼텍스가 1억1310만원, 대한유화 1억1200만원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억대연봉 기업 12개사 중에 절반 가량이 석유화학업체로 나타났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26일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작년에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기업 334개에 대한 직원 연봉을 조사해 발표하고 전체평균은 7400만원으로 전년보다 2%(150만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직원 평균연봉이 1억 원을 넘은 곳은 총 12개 사로, 이중에 직원 평균 연봉 1위 기업은 1억1990만원의 여천NCC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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